내돈내산 실전형 가성비 EDC 물품들 리뷰

 









*화질이 너무 처참해서 GPT 보정이라 일부 깨진게 있을 수 있음 

*광고 아님 내돈내산임 



작업용으로 F12 사고나서 욕심이 생기더니 최근 관심이 생겨서 이거저거 사봤습니다. 한 두어달간 야금야금 사고 있네요 

F12 가 작고 알차다보니 어 이거 넣으면 좋지 않을까 요거 넣으면 좋지 않을까 몇천원짜리들 계속 하나하나 사는중. 감히 뭐 십만 넘어가는건 엄두도 못내고 


나름 또 실용적인걸로 고르고 골라서 모으는 편입니다. 지금은 핀셋 대체할거랑 키링 클립 찾아보는중. 




왼쪽 위에서 아래로. 오른쪽으로 가는 순서입니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1f8204f95



슬라이드 카드 지갑 

4/5점 약 4천원 


원래 아래쪽에 버튼 있는걸 썼는데 이게 오래쓰면 카드 고정이 기계장치가 아닌 마찰고정이다보니 카드가 흘러내릴정도로 약해집니다 

대신 구매했는데 처음엔 스프링 장력이 조금 세긴 한데 몇번 돌리면 바로 정상화 됩니다.


그 이외에 큰 특징은 없고 이걸 패브릭이나 가죽소재가 아닌 이걸 따로 산 이유가 있는데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c4a9a9da1



그 오른쪽에 있는 카드형 캘리퍼스 


아이거 툴 카드형 캘리퍼스 

3/5점



이거 정말 재밌긴 한데... 추천은 못합니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3f2204a98ed


이렇게 넣고 다닐수 있다고 광고를 하는데, 문제는 자세히 보면 소숫점 측정 라인 위에 고정용 돌기가 있는게 보일겁니다. 슬라이드가 그걸로 고정이 되는데 이게 철판을 잘라내어 위로 펴낸 구조거든요. 


그래서 일반 지갑이나 다른 카드와 함께 보관하면 그 돌기가 눕혀지고 틈이 좁아져서 마찰이 크게 늘어납니다. 게다가 얇은 금속이라 한번 접히기라도 하면 펴지지도 않고(제것은 3cm 눈금라인에서 구부러짐) 슈퍼루브를 발라야 그나마 돌아가는데다 가죽이나 패브릭 재질 슬롯에 끼우면 그 돌기때문에 빠지지 않습니다. 


위의 팝업형 지갑은 그런 면에서 카드와 카드 사이 마찰이 강제되지 않아서 들고다닐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금속질감 좋아하기도 하고요. 

재질이 생 알루미늄인거같은데 그래서 그런가 유분/지문이 지독하게 잘 붙는것도 소소한 단점 


개인적으로 일제 제품은 디테일 좋고 아이디어 좋고 다 좋은데 이상한데에서 하나씩 나사가 빠졌다고 느끼곤 했는데 이게 딱 그 예시입니다. 



그래도 알리나 쿠팡 등지에서 파는 3d 프린팅 카드 캘리퍼스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호기심에 할인해서 2천원짜리 사봤는데 그건 분해능이 1mm 이하입니다. (1/5점)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1f22d4d9d



후크빌형 미니 나이프

2/5점


생긴것과 달리 볼플렌저/라이너락 구조로 고정이 안되서 그냥 마찰구조라고 봐야함 

강재 품질은 모르겠고 날이 너무 무뎌서 알리 봉지가 잘라지는게 아니라 찢어짐 


날이 짧아도 박스 안에 스크래치 내는건 매한가지. 서랍행입니다. 아이템 자체는 매력이 있는데 성능이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9f62f4895



퀵릴리즈 키링 대형 (당시 6천원?) 3/5점 


위 사진에서 후크빌 나이프에 달린것. 

상품 소개 사진의 크기랑 전혀 다른 대형이라 환불 때렸는데 알리에서 그냥 쓰라고 줬음. 


제품 퀄리티 자체는 괜찮습니다. 금속질도 좋고요. 근데 EDC에 넣기엔 너무 큽니다. 그 외 배낭에 단다거나 하는 용도로는 좋을듯 

손이 큰 사람들은 작은 릴리즈보다 이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ec34ecff324



티타늄 무한 연필 당시 7천원으로 기억 

3.5/5점 


사실 제품 퀄리티 자체는 괜찮게 나왔습니다. 티타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샌드블라스팅 처리 된 금속 케이스에 황동으로 된 슬라이드가 움직이는 구조. 컴팩트한 크기 모든게 마음에 들고 단점이라면 저가형이라 윤활처리가 안되어서 제가 직접 발라줬다는 것 정도 


근데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저 무한연필 촉이 진짜 뒤지게 안써지고 연합니다. 

여분 촉을 샀는데 그건 좀 더 잘나오지만 흑연부위가 커서 좀 갈아내고 끼워야 했음. 역시 서랍행.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1f92a4998


FANAUE 드라이버 당시 약 2만원 


5/5점 


놀랍게도 전체 바디가 금속제입니다 묵직하고 차가운게 정말 마음에 듭니다 

컴팩트해서 휴대하는데도 큰 문제 없고 비트를 4개 자석식으로 끼워서 휴대 가능. 


가운대 홈이 래칫이었으면 좋겠지만 그건 좀 욕심이고 아무튼 금속으로서 진짜 마음에 들었습니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6f528499f


티타늄 핀셋 당시 6천원 


3.5/5점 


생각보다 핀셋보단 작은 플라이어에 가까운 물건이라 사실 핀셋급 다시 찾는중... 

잠금장치는 좀 불안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닙니다 


그래도 수염이나 팔의 털을 뜯어서 뽑을 정도의 마찰력은 제공하지만 이가 난 폭이 너무 넓어서 강하게 금속같은걸 집지는 못합니다. 

오늘 안경 수리하다가 자꾸 볼트 놓쳐서 열받게 한 장본인 


그 밑은 그냥 알리에서 코등이 샀더니 사은품으로 준 드라이버. 안경드라이버는 다 똑같을줄 알았더니 자성 없는건 둘째치고 안경볼트에 볼트가 아닌 드라이버가 야마나는건 처음봤습니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3f1204694


피젯 슬라이더 


4/5점 


제가 이걸 하루종일 가지고 놀다가 손이 저려올줄은 몰랐습니다 

시끄러워서 연구실이나 남들 있는데서 쓰긴 무리라는게 단점 


요즘 피젯 토이들도 조금씩 사봤는데 현재까진 제일 맘에 드네요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ec849c2f22a



넥스툴 F12 


edc 모으기 시작한 시발점. 사실 edc란 용어도 몰랐어요. 필요해서 작업용으로 멀티툴 찾다가 샀음 

처음엔 걍 유용하게 썼는데 멀티툴 알아볼수록 이거 설계한 사람이 얼마나 정신나간 사람인지 새삼 느끼게 됨 


이 사이즈에 저 가위를 우겨넣을 생각을 했다니.


카키색 도장은 분체도장이라 마찰에 조금씩 벗겨집니다. 굳이 단점을 찾자면 클립이 영 불편하다는것과 줄이 손톱깎이에 달린것 이하라는 정도? 

이거때문에 지금 EDC 자작 설계도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6/5점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a7c6cecc8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a4c9b9a


퀵릴리즈 키링  (구매당시 약 5천원대? 할인시) 


4.5/5 


둘다 전체길이 20mm 혹은 조금 넘는 수준의 컴팩트한 키링입니다 

하나 주문했는데 두개가 온 럭키 물품 


두 타입이 장단점이 있는데 위의 버튼 타입은 키링을 밀어넣은다음 버튼을 눌러야 오픈되서 조금 번거롭습니다. 

대신 다시 결합할땐 밀어넣기만 해도 되고 오픈 동작이 2단계 필요한 만큼 작동 오류로 떨어질 위험은 거의 없음 


아래 널링처리된 타입은 저 널링된 원통을 반대방향으로 당기면 바로 해체됩니다. 

다만 꽂을때도 저 널링실린더를 당겨서 넣어야 함. 그리고 가끔씩 주머니에서 마찰때문에 스스로 떨어지는게 하나 있더라고요. 걔만 그런건지 고질적 제품 문제인지는 2개밖에 없어서 확신은 못하겠습니다만 구조상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게 아니라 매달고 다닐거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3f42b469c



티타늄 이쑤시개 


5/5 



진짜 티타늄인지는 모르겠고 이쑤시개로 감히 쓸 생각도 안드는 핀 


끝이 날카롭고 좁아서 유심 빼는데도 충분히 들어갑니다. 교체해본 결과 작동함. 

그 외에도 암튼 이쑤시개 용도 이외로 정말 다양하게 쓰는중. 키링에 달아 휴대중 


굳이 슬라이드 오픈형이 아니라 캡 고정 타입을 고른건 중국산 슬라이드 락을 신뢰를 할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구조의 펜을 사보고 그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하게 됨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74d9f99



티타늄 프라이바 


5/5 점 


그냥 실제로 쓸거라 생각도 안하고 그냥 금속이 예쁘고 꼴려서 충동구매함 


근데 생각보다 오프너로 유용합니다. 비닐도 잘 뜯고 테이프도 잘리고 박스 내부 해칠일도 없고 

저 날이 절묘한 정도로 서 있어서 저기에 다칠일도 없는데 의외로 여기저기 잘쓰는중 


개인적으로 저런 프라이바류에 그놈의 병따개좀 그만좀 달았으면 합니다. 한국에선 요즘 맥주 소주조차 다 돌리는 뚜껑으로 나오는데...

근데 유럽/미국권에선 또 병맥주 많이 쓰니까 그려려니 싶기도 하고.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e4b999baa



EDC 티타늄 펜


4.5/5 점 


컴팩트하고 얇고 잘써지는 그냥 펜입니다. 볼트액션 식으로 슬라이드 해서 고정하는 타입인데 이 부분은 좀 날것의 감성이 있습니다. 

다만 이거 끝에 달린게 위의 쇠꼬챙이라고 생각하면 간담이 서늘해짐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540a2fb3b



티타늄 키링 


4/5점 



제품에는 아무 문제도 없고 그냥 가격대비 성능비가 조금 그래서 1점 깎음 


이 릴리즈 구조는 정말 편하긴 해요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99130f4b9


키체인 클립


3/5점 


뭘 골라야 할지 몰라서 스테인리스제 싸구려 (2천원 정도?) 사서 쓰는중 


근데 청바지 그 허리 재봉선이나 가죽벨트 같은데에는 좁아서 지독하게 안들어갑니다. 면바지용이나 백팩 고정용 정도로는 괜찮을지도 

지금은 이거 대체할걸 알아보고 있는데 영 모르겠네요. 실무 작업(디자인학과) 때 허리에 이거 매달고 키링에 장비들 대롱대롱 매단채로 주머니에서 하나씩 꺼내서 요긴하게 쓰는데 정작 이 키링 클립이 영 마음에 안듬 





Comments